요즘 임대료 현황 보면 임대인들도 위험 신호를 읽는 것 같아요.
전세금 반환 압박이 커지니까 월세로 빠르게 갈아타는 거죠.
대출 이자 안 낼 거면 월세라도 꾸준히 뽑아야 하니까요.
그런데 이게 임차인 입장에선 다른 문제거든요.
전세 한두 건 물리면서 버텨던 사람들, 이제 월세 시장으로 몰리면
결국 현금 흐름이 매달 나가는 구조로 바뀝니다.
5년, 10년 장기로 보면
전세금 없이 월세만 쓰던 세대와 전세로 묶어뒀던 세대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부동산 시장이 올라도, 월세 구간에서는 그 상승장이 별로 의미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