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각도가 꺾인 채로 힘을 주면 10분만 쥐고 있어도 손끝부터 저려옵니다.
그립감 채워주는 두꺼운 그립 케이스도 방법인데, 그 전에 일단 파지법부터 바꿔보세요.
조이콘 아래쪽을 손바닥 전체로 움켜쥐지 마시고,
검지 둘째 마디를 본체 상단 트리거 쪽에 걸친 뒤
나머지 손가락은 뒤쪽을 가볍게 받쳐만 준다는 느낌으로 얹어두는 게 좋습니다.
무게 지탱을 손바닥이 아니라 손가락 마디들로 분산시키는 건데,
이렇게만 해도 손목이 덜 꺾여서 저린 증상이 꽤 덜합니다.
무거운 케이스 씌워서 무게만 더 늘리는 것보단 파지법 교정이 제일 가성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