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구가 진짜 말이 아니네요. 에어컨 틀면 전기세가 팍 오르니까 자꾸 꺼게 되는데, 결국 열에 초달려서 휴대폰 들고 침대에 누워 있는 시간만 늘어나요. 손에서 놨다 들었다 반복하다 보니 그립감 좋은 폰이 정말 필요한 상황이 된 거예요. S25도 5년 들고 다닐 거니까 지금 잘못 들면 손목 피로도 누적되고요.
그나마 다행인 게 알뜰폰으로 바꾼 뒤로 월급 통신비 항목이 줄었다는 거예요. 에어컨 틀 때 죄책감이 조금 덜해지더라고요(웃음). 전기세 올린 만큼 통신비는 확실히 낮췄으니까. 근데 폭우도 자주 오고 습도도 높으니 폰 관리는 더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