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서면 스포츠펍 가면 사장님이 또 교체 타이밍 들어오기 3~5분 전에 스코어 한 번 툭 던져주더라.
나는 그때 폰 메모에 라인 간격이랑 공 잃은 뒤 2~3초 템포만 체크해둠.
오늘은 월드컵 이후라도 이게 계속 남아서 그런가, 화면 넘어가는 순간부터 머리가 바빠짐.
치킨+맥주는 고정인데, 이상하게 치킨 양념이 딱 끊기는 타이밍에 입이랑 눈이 동시에 굳더라 ㅋㅋ.
내일은 K리그 다시 달릴 건데, 이번엔 감독 전술 욕보다 벤치 움직임부터 보게 될 듯.
결국 경기는 선수보다 타이밍이 사람 붙잡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