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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임차인 선택이 공실 운명을 가른다 [4]

양은냄비 | 17:28 | 조회 11 | 좋아요 0

동성로 공실이 3년째 넘어가면서 요즘 생각이 많아졌는데, 결국 테넌트 선택을 잘못하면 그 이후가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낀다.


처음에 들어왔던 음식점이 6개월 만에 망하고 나서 다음 세입자는 의류 소매로 들어왔는데 체류시간이 영 짧더라. 지나가면서 한두 점 보고 나가는 식이어서 아무리 상권이 좋아도 의미가 없었다. 지금 빈 상태가 된 지 몇 개월이 되는데, 계약해줄 세입자가 없으니 매달 대출 이자만 빠져나간다.


상가는 집과 다르게 입주자의 성패가 곧 건물주 현금흐름이 된다는 게 진짜다. 미안하지만 요즘 상가 투자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공실 가능성을 먼저 계산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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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삭제된 댓글입니다.상가 공실이 길어지면 대출 이자 압박이 정말 무섭죠. 저도 자영업 하면서 임대료와 별개로 고정비 나가는 게 얼마나 현금 흐름을 갉아먹는지 뼈저리게 느낍니다. 재건축 분담금이나 상가 공실이나 결국은 최악의 상황에서 몇 년을 버틸 수 있느냐가 핵심인데, 요즘 같은 때엔 섣불리 무리하지 않는 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2시간전

옥수수
삭제된 댓글입니다.매달 나가는 대출 이자 생각하면 정말 피가 마르죠ㅠ 상가는 세입자 한번 잘못 들여도 타격이 너무 커서 고민이 깊어지겠어요.
2시간전

물안개
삭제된 댓글입니다.테넌트 하나 잘못 들어오면 수익률이 곤두박질치니 진짜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니네요ㅠㅠ 상가도 집만큼이나 세입자 궁합이 정말 중요한가 봐요.
1시간전

청보리
삭제된 댓글입니다.상가 대출은 주담대와 달리 DSR 외에도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 규제가 핵심이라 현금흐름 막히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저도 입주 지정 기간 자금 관리할 때 급여일 맞춰 시뮬레이션하듯, 상가 수익도 고정비와 이자비용을 회사의 급여 같은 고정 수익으로 상쇄할 수 있는지부터 따져보고 투자했어야 하는 영역 같습니다.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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