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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사옵니다

별님이 | 04.26 | 조회 52 | 좋아요 0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사옵니다


Your servant still has
twelve ships


이순신 장군 — 1597년 정유재란 직후 선조에게 올린 장계의 한 구절. 명량 해전을 앞둔 절망적 상황에서 던진 결정적 결의의 한 줄입니다.


전세가 절망에 가까운 순간에도 끝내 싸움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가장 강한 결의. 단 한 척이 아닌 「아직 열두 척」이라 말하는 데서 결사의 정신이 묻어납니다.


한국사·리더십·위기 극복 강연에서 가장 자주 인용되는 표현 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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