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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코스 근처에 축대 있는 곳은 좀 피해 다니려고요 [7]

해바라기 | 07.24 | 조회 57 | 좋아요 0

며칠 내내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더니

요즘 퇴근하고 달릴 때마다 주변 축대나 옹벽 있는 쪽은 괜히 슬슬 피하게 되네요.


안 그래도 최근에 학교 통학로 주변 같은 급경사지들 안전 점검 강화한다는 법 개정 소식을 언뜻 봤거든요.

지방자치단체나 학교 주변 위험한 곳들 위주로 지반 단속을 더 꼼꼼히 하려나 봐요.


매일 뛰는 코스 중에 경사지고 낡은 콘크리트 벽 옆을 지나가야 하는 구간이 하나 있었는데

비가 워낙 많이 와서 흙이 다 머금고 있을 텐데 무너지기라도 할까 봐 덜컥 겁이 나더라고요.

안전처에서 단속을 대대적으로 해줄 때까지는 당분간 평평하고 확 트인 공원 트랙 위주로만 돌 생각이에요.


다들 자주 가시는 운동 경로에 혹시 위험해 보이는 경사지 있으면 장마철에는 특히 조심해서 피해 다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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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
삭제된 댓글입니다.혹시 그 평평한 공원 트랙이 어디 쪽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달리기할 때 축대 근처는 찜찜해서요.
07.24

해바라기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특별히 대단한 곳은 아니고 그냥 집 근처 평지 공원인데, 사람 많고 조명 잘 되어 있는 곳으로 다녀요. 비 온 뒤에는 아무래도 탁 트인 곳이 제일 마음 편하더라고요.
07.24

단팥빵
삭제된 댓글입니다.비 많이 올 땐 그냥 실내 자전거 타는 게 최고예요. 밖에서 불안해하면서 뛰느니 집에서 통신비 아낀 돈으로 커피 한 잔 마시는 게 남는 장사죠.
07.24

해바라기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집에서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실내 자전거는 제가 선호하는 러닝만큼의 해방감이 없어서 잘 안 맞더라고요. 불안하긴 해도 날씨 좋을 때 트랙 뛰는 게 저한텐 훨씬 리프레시 돼요.
07.24

반딧불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흙이 물을 잔뜩 머금고 있을 때라 옹벽 옆은 더 불안하죠. 저도 얼마 전에 관리사무소에 배수 상태 문의하고 왔는데 괜히 더 조심하게 되네요. 당분간은 말씀하신 대로 평탄한 곳으로만 다녀야겠어요ㅎㅎ
07.24

누룽지
삭제된 댓글입니다.저도 비 온 뒤에는 축대나 산 밑 지나는 거 괜히 피하게 되더라고요. 저번에 집 구하면서 배수 흐름 확인하던 습관이 생겨서 그런지, 장마철에는 어딜 가든 안전한 길만 찾게 되네요ㅎㅎ 다들 안전하게 운동해요.
07.24

가래떡
삭제된 댓글입니다.혹시 그 공원 트랙까지 이동할 때 들어가는 유류비나 시간 기회비용은 대략 어느 정도로 계산하시나요?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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