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더워서 길거리에서 중고폰 검수하기는 솔직히 불가능하고
대부분 근처 지하철역 안이나 카페에서 만나자고 하시는데
요즘은 카페도 에어컨 때문에 손님이 꽉 차 있어서
음료 두 잔 시키고 테이블 차지한 다음
기기 외관 훑고 액정 들뜸 보느라 빛 비춰보고 있으면
괜히 사장님 눈치도 보이고 시간 끌기 민망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역 안에서 하자니 땀 뻘뻘 흘리면서
불량 화소나 기능 검수 대충 하다가 놓치는 경우도 생겨서
여름철 중고 거래는 장소 잡는 게 일인 것 같습니다.
날 더울 때는 그냥 편의점 택배로 안전결제하는 게
서로 스트레스 안 받는 방법인가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