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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깥이 좀 시끄럽다 싶으면 꼭 영화 생각이 남 [2]

고사리 | 06.20 | 조회 10 | 좋아요 0

뉴스든 커뮤니티든 뭔가 계속 부글거리는 느낌이 드는 요즘


그럴 때마다 나는 결국 극장 생각부터 하게 되더라고요.


퇴근하고 지금 딱 그 타이밍인데 오늘은 뭔가 몸이 찝찝해서 나가기 애매하고

탄산수 한 캔 따고 이번주 개봉작 뭐 볼지 훑어보는 중.


세상이 소란스러울수록 어두운 극장 안에 앉아 있고 싶어짐.

그게 현실 도피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적어도 2시간은 확실히 다른 데 가 있을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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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삭제된 댓글입니다.극장 어둠이 주는 그 특유의 집중력은 좋죠. 근데 요즘 같은 더위에 인천에서 서울까지 이동해서 영화 보는 건 체력이 좀 딸리더라고요. 화면 밝기 떨어지는 것보다 극장 의자에 가만히 앉아있는 게 더 큰 리프레시라 봅니다.
19시간전

고사리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인천에서 오시느라 고생이 많네요. 저는 오히려 극장까지 가는 그 이동 시간의 밀도가 나름의 환기라 생각해서 즐기는 편인데, 확실히 체력 안 따라주면 의자에 앉아있는 것 자체가 노동이 될 수도 있겠네요.
17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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