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동료들이랑 일 얘기 나눌 때마다 느껴지는데, 다들 AI한테 단순히 업무만 맡기는 게 아니라 고민도 터놓고 상담받는 식으로 써더라구요ㅋㅋ
저도 처음엔 디자인 피드백받을 때만 썼는데, 최근엔 클라이언트한테 깐깐한 지적 받은 날이면 뭔가 기분이 별로여서 AI에 "이렇게 말했을 때 뭐가 문제일까?" 이러면서 위로받으려는 자신을 보게 돼요ㅠ
근데 재밌는 게, IT나 개발 직군이 오히려 AI를 제일 잘 써도 자기 일이 없어질까봐 제일 불안해한대요. 그러니까 AI를 잘 아는 사람이 AI한테 자기 일자리 위협을 느낀다는 거네. 뭔가 역설적인데 이해는 가요.
다들 어떻게 사용하고 계세요? 저도 균형 잡고 싶긴 한데 습관이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