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차 프로모션 공세 보니까 딜러들이 재고 소진에 진심이더라고요. 근데 그게 오래 묵혀 있던 차들이니까 장기 재고라도 신차라고 해서 무조건 깨끗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제 사설 정비소 들어갔다가 리프트에 올린 차를 보니까 부싱이 이미 경화되어 있는 차들이 좀 보여요. 실제로 전시장에 몇 달 박혀 있거나 운송 과정에서 진동 받은 부분들이 피로도가 생기더라고요. 타이어도 편마모가 생겨 있고요.
할인폭이 크면 마음이 솔깃하겠지만, 리프트로 띄워 본 유격이 이미 생겼다면 초반 정비비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차 계약 전에 한 번쯤 정비소에서 직접 확인하고 계약하는 게 중장기로 봤을 때 훨씬 낫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