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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도 벌써 8일째...한 달 도는 게 정말 빠르네요 [2]

솔숲 | 08.01 | 조회 14 | 좋아요 0

8월 첫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일이 지났네요.


요즘 가게 일을 하다 보니 시간이 진짜 빠르더라고요. 이맘때쯤이면 후반기 트레이드 막판이고, 팀 구성이 확 달라지는 시간이잖아요. 매장도 그렇고 야구도 그렇고, 한두 명이 바뀌면 흐름이 싹 바뀐다는 걸 자주 봅니다.


어제 본 경기에선 트레이드로 온 선수가 새 팀에서 적응이 쉽지 않은 모습이 보였어요. 똑같은 선수인데 다른 환경에선 정말 다르게 보이더군요. 가게에서 경력직을 뽑았을 땐 잘하던 사람이 와서도 한 두 달을 거쳐야 하는 것처럼요. 아무래도 그런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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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텃세가 아니라 그 팀만의 루틴에 녹아드는 시간이 꼭 필요하더라고요. 새로 온 친구가 어리둥절해할 때 우리 가게 단골들도 야구팀 외국인 선수 보듯 묘한 눈길로 보곤 하거든요 ㅋㅋ 결국 시간이 약인 것 같습니다.
1일전

솔숲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산들바람님 말씀처럼 단골들 눈빛이 참 예리하죠. 새로 온 사람이나 선수나, 결국 그 어색함을 묵묵히 버텨내는 시간을 기다려주는 게 주변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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