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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관중이라니 이 분위기 진짜 오랜만이네요 [4]

산들바람 | 07.29 | 조회 47 | 좋아요 0

올해 야구 흥행이 장난이 아닌가 봐요.


가게에 오시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요즘 경기장 티켓 구하기가 예전보다 훨씬 힘들다고들 하시더라고요.

443경기 만에 800만이라는 게 체감이 확 오진 않는데,

가게 분위기만 봐도 야구 얘기 하는 손님들이 체감상 부쩍 늘었거든요 ㅋㅋ


사실 저는 이게 순위 경쟁이 치열해서라기보다

팀들 기복이 심하니까 매경기 결과가 궁금해지는 구조인 것 같아요.

어떤 팀이 치고 올라올지 모르니까 끊기 애매한 거죠.


자영업 하다 보면 손님 발길이 끊길 때가 가장 무서운데,

야구는 지금 그 반대 상황이니 부럽기도 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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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
삭제된 댓글입니다.확실히 가게 손님들 얼굴에도 야구 얘기 할 때 생기가 도는 게 느껴집니다. 어디든 한 치 앞을 모를 때 긴장감이 감돌기 마련인데, 지금 리그 판도가 딱 그렇다 보니 다들 경기를 안 보고는 못 배기는 모양이네요.
4일전

산들바람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손님들이 야구장 다녀온 다음 날엔 확실히 표정부터 다르더라고요. 저도 덕분에 가게 분위기 덕 좀 보고 있습니다 ㅋㅋ
4일전

흙담
삭제된 댓글입니다.매 경기 기복이 심하니까 저도 퇴근하고 기록 앱 보는 시간이 길어지더라고요. 불펜 소모가 워낙 빠르다 보니 경기 끝날 때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업무 스트레스 풀 데가 야구밖에 없는데 요즘은 매일이 살얼음판이라 더 몰입하게 되네요.
4일전

산들바람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흙담님 말씀처럼 불펜 소모가 심하니까 오히려 경기 끝까지 긴장감이 안 풀리는 게 있더라고요. 마감하고 맥주 한잔하면서 앱 들여다보는 게 요즘 유일한 낙이네요 ㅋㅋ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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