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분기말 정산 주기 지나고 나니까 심리가 좀 편해집니다. 변동금리 대출 이자 수납액을 가계부하고 대조해봤는데 예상보다 덜 나왔거든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상호금융 쪽 정산 주기가 또 밀린다는 거더라구요. 평소 같으면 정산 끝나고 이틀 안에 입금이 되는데, 이번엔 사흘 걸렸어요.
남들 보면 분기말마다 수익 내고 싶어서 들었다 풀었다 하는데 저야 그냥 현금 80% 유지하고 정산 시그널만 봅니다. 정산이 밀린다는 건 밑바닥 유동성이 예전 같지 않다는 얘기고, 그럼 현금이 제일 안전하다는 뜻이니까요. 오후에 뇌동 충동도 생기지 않더라구요. HTS를 안 켜니까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