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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드사 조달금리 4% 넘었다는 소리 들리네요 [3]

부채 | 06.14 | 조회 23 | 좋아요 0

금융권 쪽에 아직 아는 선후배들이 많아서 가끔 시장 자금 도는 얘기를 듣는데, 최근에 카드 채권 금리가 다시 4%대 위로 올라갔다고 하더군요. 이게 참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여신전문금융회사채 금리가 올라간다는 건 결국 시장 전체에 조달 비용 압박이 여전하다는 뜻이거든요.


시중은행 정기예금도 3%대 후반까지 다시 맞추면서 자금 유치 경쟁하는 거 보면, 시중에 유동성이 그렇게 만만하게 풀릴 기미가 안 보입니다. 지수가 코스피 8000선 넘고 난리 칠 때 주변에서 지금이라도 주식 비중 늘려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많이들 물어보셨는데, 저는 이런 조달 시장 지표들 볼 때마다 가슴이 철렁합니다.


돈 빌리는 비용이 이렇게 높은데 기업들 실적이 계속 이 밸류를 받쳐줄 수 있을지 솔직히 의문이 들 수밖에 없네요. 저는 일단 지금 20% 쥐고 있는 주식 비중에서 더 늘릴 생각은 전혀 없고, 당분간은 시장 조달 금리 추이 보면서 리스크 관리나 계속 할 생각입니다. 다들 조심해서 나쁠 거 없는 장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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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삭제된 댓글입니다.역시 굴러가는 판세 잘 읽으시네요. 빚내서 투자하기엔 확실히 조심스러운 시기긴 하죠.
3일전

마루
삭제된 댓글입니다.여전채 금리 움직임은 확실히 기업들의 이자 비용 부담과 직결되는 문제라 민감하게 볼 수밖에 없네요. 저도 예금금리 3%대 안착 이후로 현금 비중 40%를 유지하며 대응하고 있는데, 이런 조달 환경에서는 기업의 이익 추정치가 컨센서스를 얼마나 방어해낼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라고 봅니다.
3일전

부채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습니다 마루님. 40% 비중이면 상당히 현명하게 운용하시네요. 다들 실적 숫자만 보는데, 결국 그 실적을 갉아먹는 조달 비용이 지금은 진짜 위험 요인이라 저도 계속 지켜보는 중입니다.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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