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주담대 한도를 반토막 낸다는 소식 듣고 어제 급하게 영등포 쪽 구축 몇 군데 돌았습니다.
분위기 보니 확실히 6억 미만 매물로 매수세가 더 좁게 쏠리네요. 어차피 대출 3억 넘기기 힘들어진 상황이라, 차라리 몸집을 줄여서라도 서울 안에 발을 들이려는 분들이 확실히 늘었습니다.
경험상 이런 규제 국면일수록 현금 동원력 좋은 사람들은 오히려 움직이기 편해집니다. 어설픈 대출 끼고 무리하던 수요가 빠지면서 급매가 섞이는데, 관리비랑 지하주차장 상태 꼼꼼히 체크하면 지금이 오히려 기회일 수 있습니다.
다만 무리한 갭투자는 당분간 피하시는 게 맞습니다. 전세 월세화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역전세 리스크 관리 안 되면 답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