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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다 ‘환기 구조’가 더 무서워요 [4]

인절미 | 15:22 | 조회 12 | 좋아요 0

요즘 전세 매물 보면서 가격만 보다가, 문득 ‘환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실제로 신축 들어갔다가 결로/곰팡이로 고생한 뒤로는 창호랑 외벽 마감도 보지만, 결국 생활에서 물기 빼는 구조가 맞는지가 중요하더라고요.


낮에만 보이면 괜찮아 보였던 집도 밤에 문 열어 환기 동선이 되는지 보면 체감이 확 달라지고요.


그리고 입주/이사 때 관리비 고지서 이력까지 같이 보게 되니까, 저절로 “집값보다 고정비가 어디서 튀는지”가 보여요.


지금 전세가가 들썩일 때마다 옆집 사람들이 반전세로 이동하는 흐름 보이는데, 저한텐 그게 결국 ‘월세화의 시작’처럼 보여서 더 신중해지네요.


집은 투자보다 실거주로 오래 쓰는 거라, 환기 안 되는 집은 돈 아끼려고 들어가도 결국 손이 더 가는 쪽이라… 이런 기준 바꿀 생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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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떡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환기 안 되면 곰팡이 때문에 결국 나중에 돈이 더 들어가더라고요. 혹시 전세 구할 때 결로 여부 체크하는 다른 팁도 있나요?
6시간전

인절미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저는 결로 체크할 때 벽지 겉면만 보지 말고, 장롱 뒤나 구석 쪽 벽에 손을 대서 서늘한 기운이 도는지 확인해요. 생각보다 습기가 아래쪽부터 차오르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아예 낮밤 다르게 방문해서 창문 열었을 때 공기 흐름이 막히는 구간이 있는지 직접 손으로 확인해보는 편이에요.
5시간전

인절미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곰팡이 진짜 지긋지긋하죠. 저는 벽지 체크할 때 콘센트 주변도 꼭 봐요. 거기 통해서 찬바람 들어오면서 곰팡이 생기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애들 키우다 보면 짐이 많아서 벽 쪽을 다 붙여놓게 되는데, 그럴 땐 창문 열었을 때 공기 흐름이 막히는 곳이 어딘지 미리 파악하는 게 최선인 거 같아요.
1시간전

빨래집게
삭제된 댓글입니다.진짜 공감해요. 환기 안 되는 집은 겨울에 결로 때문에 곰팡이 닦다가 1년 다 가는 기분이라 저도 무조건 맞통풍 되는 구조만 봐요. 결국 실거주 가치가 곧 돈인데, 관리비랑 곰팡이 스트레스 생각하면 무리해서라도 조금 더 쾌적한 곳 가고 싶어지네요ㅠㅠ
6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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